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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177일차 / 직장 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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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子曰, “不患無位, 患所以立. 不患莫己知, 求爲可知也.”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지위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그 자리에 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걱정해야 하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남이 알아줄 만하게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금 당장의 것을 생각하지 말고, 나의 능력과 남을 알아보는 것에 집중하자. 그것이 우선이다.


오늘 한 일

  • PRE 알고리즘 노션 정리
  • 싸이월드 미니홈피 제작

느낀점

  • 벌써 일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 TIL 열심히 쓰기로 했는지 그러지 못함.
  • 빨리 코드 더 치고 싶다.

9일차..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다.
아직도 일이 많이 힘들지는 않다.

항상 야근해서 늦게 퇴근하지만 그래도 몸이 엄청 피곤하지 않다.
엄무 강도가 힘들기 보다는 양이 많고
주변에서 스트레스 주는 사람도 없고,
옆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과 함께 해서 그런지
나도 더 하게 되는 것 같다.

계속 노션, PPT만 작업하고 있다가
어제, 오늘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바닐라 코딩으로 만들어 보았다.
오랜만에 코딩 작업하니까 재미있었다.
역시 코딩을 해야지..

이러다가 노션 마쓰타가 될 것 같은 기분.

얼른 개강해서 빨리 자리가 잡히면 좋겠다.
그래야 다른 일에도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일하는 환경에는 만족하고 있으니
조금은 더 버텨보자.


본좌, 아직 무언가를 판단하기에 이르다.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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