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
樊遲問仁, 子曰愛人, 問知, 子曰知人。
번지가 인에 대해 물었다. 공자가 말하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번지가 지혜에 대해 물었다. 공자가 답하길 “사람을 아는 것이다.”
깨달음을 원하는가. 코공이를 사랑하는 것이 인이고, 코공이를 아는 것이 지혜다. 코공이 없이 코딩을 한다는 것은 인이 없고 지혜가 없다는 것. 사람이 먼저 되고 코딩을 해야 한다.
⚈ 오늘 배운 것
- DOM이란 무엇인가
- DOM을 이용해 html에 적용해보기
⚈ 느낀점
- 매일 배우는 명령어가 늘어나서 익숙해질 시간이 없다.
- 알고리즘 문제는 풀었던 거 또 풀어도 모르겠다.
- 나는 무엇무엇르다.
- 나는 게으르다.
누구나 자기 전, 다음 날 계획을 생각해 두곤 한다.
만약 그 계획이 오전에 무언가를 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 계획은 생각한 순간 92% 실패했다고 보면 된다.
당신도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침에 운동 해야지.. 아침에 도서관 가야지 등등.. 실제로 성공한 적이 몇 번이나 있는가?
“아침에 2시간 더 자기. vs 알고리즘 복습하기.” 나는 이 두 가지 계획 중 전자를 선택하고 놀랍게도 8% 확률을 뚫고 성공했다.
이 정도 의지면 앞으로 못 할 일이 무엇인가. 힘내자.
본좌, 사람을 알고 사람을 사랑하며 문무를 겸비한 코딩러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