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IL 100일차 - 감동의 도가니탕 100일차 회고록 눈물 콧물 범벅
TIL 100일차 - 감동의 도가니탕 100일차 회고록 눈물 콧물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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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100일차 - 감동의 도가니탕 100일차 회고록 눈물 콧물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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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6일에 시작했던 코딩, 2020년 11월 30일에 썼던 36일차 회고록을 지나

이제는 무려 TIL 100일차를 쓰고 있는 코공.

과연 그의 생활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제작진이 한 번 알아보러 갔다.




100일차 회고록 서론


부트캠프에서 자바스크립트를 배운지 벌써 100일..
누군가에게 겨우 100일이겠지만 나에게는 꽤나 긴 시간이었다.

그리고 36일차에 썼던 회고록과는 비교과 안 될 정도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과연 무슨 일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100일이라는 시간은 한 사람이 변하고 성장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우리 한 번 소중했던 시간들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37~50일차

과연 37~50일차에 코공은 무엇을 배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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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쒸엣~~
데이터 스트럭쳐를 배웠던 주다.

저때는 아주 소중한 인연을 만났던 한 주였다.
그것을 바로 Je Kim.

코공단의 세 번째 멤버로 들어오게 된 제현이를 만났던 스프린트였다.
제현이랑 참 재미있게 4일 동안 데이터 스트럭쳐를 배웠다.

그때 유정이 누나의 벨로그를 보며 같이 공부를 했었다.
유정눈나 나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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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봐라.
저때 벨로그에 개념 정리하는 맛에 들려 정말 열심히 했었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 저렇게 댓글도 달아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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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트리를 공부하며 크리스마스 트리에 관한 소설을 하나 썼다.
과연 코공이는 그 이후 어떤 크리스마를 보냈을까??
이따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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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그지같은 N-Queens를 배웠다.
저때도 엄청 좋은 페어를 만나 그래도 잘 지내고 있다.

매일 매일 인사하겠다고 했던 그 페어..
과연 약속을 잘 지키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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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잘 지내고 있다. 하하하
이것이 바로 코공의 덕이 아닐까?

그리고 50일차 때 적었던 TIL에 보면
1일 1코딩 개념 + 알고리즘 하기로 결심했던 코공..

잘 지켜지고 있을까?
니가 뭘 알아? 짜증나게 하지마

원래 계획은 지키다가 안 지키는 것까지가 계획의 일부다 이말이야.
잘 새겨 들으라고.
너 잘 됐다.
여기 와서 앉아봐라.
라떼는 말이야 방학 숙제도 제대로 안 하고 그랬던 시절이야


51~60일차

아주 감동의 도가니탕이 만들어진 51~60일차..
두구둥!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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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공해적단 정식 창단!!!

지상, 제현, 상권
셋이 모여 코공해적단을 만들었다.

빨리 박수 안 치냐? 짜증나게

선장 - 지상, 선원 - 상권, 제현.
해적단 이름은 코공이지만 선장은 지상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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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

코공뽕이 차오르지 않냐?

거센 바람~ 높은 파도가~ 우리 앞길 막아서도 절대 두렵지 않아~
끝없이 펼쳐진~ 수 많은 시련들~ 밝은 내일 위한 거야~

코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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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차부터는 코공단 멤버들과 함께 줌 스터디를 시작한 날.
그리고 이맘 때부터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풀고 있다.

과연 그 프로그래머스 지금도 풀고 있냐? 어? 있냐고 !!
니도 안 풀고 있는 거 묻지 마라 지금은 프로젝트하느라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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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그 날.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에 코공이는 공부 했을까?

너라면 했겠냐? 개빡치게 하네

너도 솔로 크리스마스 보냈다고 대답해!!
당장 그렇다고 말해!! 안 그러면 당신의 머가리가 물렁해질 것이다. 물-렁


61~7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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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차에는 벨로그를 버릴 생각을 했다.
잠시 후에 아파트로 이사한 코공의 새로운 블로그를 함께 구경해보자.

그리고 저때부터 서버를 갖다 버렸다. 서버 넘모 어려워잉..
크리스마스만 아니었어도 서버 공부 열심히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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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반 서버는 잘 버렸고 코공은 결국 프론트 엔드로 가서 열심히 리액트를 하고 있다고 한다.
버버! (버릴 건 버려)
줄건 줘!

이게 바로 코공식 한타. 코공식 운영이다.

용 버려, 용 줘도 돼.
아직 4용 아니야

그렇게 서버는 밥에 싹싹 비벼 한 그릇 뚝딱 했습니다.


71~8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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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깃 블로그를 만들어 보려다가 고장이 나서 15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했다.
하지만 그것이 기회가 되어 지금의 코드나잇에 들어갈 수 있었다.
만약 저때 내가 혼자서 다 만들었다면 코드나잇 멤버들에게 헬프 요청을 안 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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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응원으로 성공적으로 깃 블로그로 이사를 마쳤다.
새로 이사한 곳에서 아직도 잘 살고 있다.
이래서 아파트 아파트 하는 것 같다.

나는 과연 나중에 아파트에서 살 수 있을까?
아파트 사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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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0일차 일기를 보면
코드나잇 멤버들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부트캠프를 하면서 코공단에 이어 두 번째로 생긴 스터디 모임이다.
총 10명의 멤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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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라.
우리는 코딩도 하지만 이렇게 모여서 “어몽어스”도 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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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로고도 있다.
심지어 티셔츠도 만든다.


81~9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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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일차에는 코공단에 새로운 멤버가 들어왔다.
바로 에멀슨과 무나짱

코공단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행-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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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쯤은 프로그래머스 1단계를 모두 풀고 2단계를 풀기 시작했던 때.
그래도 자랑스럽다 1단계를 모두 푼 코공에게 모두 기립박수를 보내줘잉~
하지만 그 이후 2단계는 너무 어려워서 손도 제대로 못 대고 못 풀고 있다는 사실.

게다가 요즘에는 아이에 프로그래머스에 들어가지도 않는다.
갈!!!!!!!!!!!
코공 너 고작 이 정도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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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 코드나잇, 코공단 사람들이 나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사실 스프린트를 진행하면서 힘들기도 했고, 공부하는 게 너무 싫기도 했다.
하지만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매일이 재미있고 같이 공부하는 시간이 기다려지기도 했다.

5252.. 코공단, 코드나잇 믿고 있었다구!! 이런 쥐엔장~

하지만 100일차인 지금은 어떨까?
이따가 한 번 알아보자.
깔깔


91~9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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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은 무슨 날?
바로 코공의 생.일

아주 행복했던 생일이다. 호호
코공단, 코드나잇 멤버들 뿐만 아니라 고마운 일이 많았던 하루.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모두가 앞으로 두고두고 평생을 기억해야 할 날이다.
명심해라.
코드는 몰라도 코공의 생일은 알아야지.
이건 못 참지.

25일은 ha를 보는 날이기도 했다.
마지막 ha이고, 프로젝트를 갈 수 있냐 없냐를 판단하는 ha여서 전 날에 많이 떨리기도 했다.
제킴이랑 같이 공부도 열심히 했고.

결과는 어떨까?
36일차에 개허접이었던 코공은 과연 마지막 ha를 통과하고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을까? 당신의 예상과는 다르게..

통과 했으니까 지금 TIL 작성하고 있지 ㅎㅎ 못 했으면 우울해서 TIL 접었지~

앙 개꿀띠~
코공단 코드나잇이 없었다면 통과 못했을테니 이 은혜.. 반드시 갚는다.. 꾸의이이ㅇ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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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월요일에 ha 끝나고
나태해져서 무려 일주일 동안 아무런 공부를 하지 않았따.
누가 시험 끝나고 공부하냐?
ㄹㅇ 그건 사람이 아니지.

그리고 저 주에는 코드나잇 멤버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났던 날도 있었따.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허락을 맡지 않았따.

저 때 제킴의 생일도 28일에 있었다.
제킴과 나의 생일파티도 했뜸 히히
그리고 창민좌네 가서 빵도 먹고.
그 빵맛을 아직도 잊지 못해 오늘도 갔다왔다.
그래도 또 먹는 중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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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이후에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상 창민 제현 상권.
이렇게 4명의 코공단 멤버가 모여 열심히 프로젝트 중이다.
프로젝트 TIL도 열심히 작성하고 있으니 와서 한 번 보라구잉~

정말 좋은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해서 매일 웃으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역시 일보단 사람이 좋아야 한다.
넘모 감사해요 코공단


100일차

무려 100일차..
10월 26일에 시작했던 1일차와 36일차 회고록 때는
내가 지금 이렇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까지 성장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
물론 지금도 개 허접 쓰레기인 것은 맞다.

하지만 “어제보다 더 내일보다 덜” 이라는 코공의 성장 마인드에 의하면
36일차 회고를 쓸 때와 비교해선 많이 성장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더 배우고 취업을 위해 남은 2주 프로젝트, 4주 프로젝트를 모두 성공적으로 끝내야 한다.
사실 프로젝트를 잘 끝낼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고 프로젝트 회고를 쓸 때면
또 많이 성장해 있겠지?

매일 함께 공부하는 우리 코공단과 코드나잇 멤버들이 있어서
가능했던 일들.

36일차에 비하면 회고록이 진지해지긴 했다.
이것이 새벽감성이라는 것인가?
새벽 3시의 힘은 코공도 진지하게 만든다.

내 TIL 모아서 책으로 만들어서 출판하고 싶다.
사줘잉~

앞으로도 코공의 TIL과 회고록은 계속 된다.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바로 당신이 보기에 가능한 일.
한 명이라도 나의 TIL을 본다면
계속 써야지.

도망가지 말고 딱 내 옆에 붙어서
내 TIL 봐줘

알겠으면 대답을 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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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

TIL 99일차 / 프로젝트 2일차

TIL 101일차 / 프로젝트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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